렌더 코인 7일 만에 17% 급등 3.05달러 도달, AI 코인 전체 상승세 이어가

AI 통합 렌더 코인(RENDER)이 하룻밤 사이 17% 급등했다가 안정세를 보이며, 코인코덱스(CoinCodex)에 따르면 7일 최저치인 2.61달러에서 반등한 후 24시간 최고치인 3.05달러에 도달했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짧은 랠리에도 불구하고 렌더는 지난 주 대비 19% 하락한 상태로, 현재 3.04달러에 거래되며 일일 기준 4.4% 상승했다.

다른 AI 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비텐서(TAO)는 6%, 스토리(IP)는 6.7%, FET는 7.2% 상승하여 미미한 움직임을 보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였다.

렌더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게임, 영화, 건축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비용 효율적이고 빠른 렌더링 파워를 제공하는 분산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지난 3개월 동안의 가격 차트는 상당히 일관된 하락세를 보이는 코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지선과 저항선 모두 하락했다. 이 토큰은 연초에 9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3월이 시작된 이후로는 형성된 4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토큰에 대한 지지선도 검토 기간 동안 7달러에서 3달러로 크게 하락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55이며 상승 중이며, 이는 현재 더 넓은 시장 역풍에도 불구하고 일부 매수 모멘텀이 가격을 떠받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매도세가 진정으로 끝나기 위해서는 렌더가 4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그 상승세를 유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모멘텀이 약해질 경우 또 다른 하락 위험이 있다.

전반적으로 렌더는 시장의 나머지 부분과 마찬가지로 연초부터 하락하고 있는 시장 리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