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이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움직임은 암호화폐 자체 문제라기 보다는 더 광범위한 위험자산의 침체와 긴밀하게 연관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의 비트코인 하락세는 자체적 문제가 아닌 시장 정서(sentiment)가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은 두 가지 잠재적 촉매제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하나는 위험자산의 회복과 하나는 미국 등 국가의 매수 등 비트코인 특정 긍정적 소식이다. 미국의 관세 명확성 및 연준의 금리 인하 역시 회복 촉진에 필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여전히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단기적 소음에도 굴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이러한 소음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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