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무브먼트, 퍼블릭 메인넷 출시… “TVL 2억5000만달러 돌파”

2025.03.11 (화) 08:56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4

무브(Move) 언어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무브먼트(Movement)가 퍼블릭 메인넷 출시와 함께 TVL(총 예치금)이 약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636억7500만원)를 돌파했다.

무브(Move) 언어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무브먼트(Movement)가 퍼블릭 메인넷 출시와 함께 TVL(총 예치금)이 약 2억5000만달러(한화 약 3636억7500만원)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브먼트는 메타(전 페이스북)가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무브를 기반으로 한 이더리움 레이어2이다.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네트워크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무브 개발자의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브먼트는 퍼블릭 메인넷 출시에 앞서 ‘코르누코피아(Cornucopia)’를 통해 약 2억5000만달러의 초기 유동성 확보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했다. 코르누코피아는 콜드 스타트(새로운 네트워크가 유동성 부족 등으로 정상 작동하기 어려운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MOVE(무브), 스테이블코인 등의 자산이 무브먼트 네트워크에 공급되어 출시 첫날부터 원활한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퍼블릭 메인넷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무허가형(누구나 접근 가능한 형태)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일반 이용자 온보딩 및 참여 △이더리움 블록체인 거래 확정 속도 개선 △레이어제로(LayerZero) 공식 브리지 지원 등이 포함된다.

루시 만체(Rushi Manche) 무브먼트 랩스 공동 창립자는 “퍼블릭 메인넷을 통해 누구나 개발자 승인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할 수 있고, 다양한 이용자들이 무브먼트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라며 “무브 기반 기술과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효과를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댑(dApp)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무브먼트는 메인넷 베타 버전을 출시해 개발자 중심의 제한적인 환경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베타 버전은 개발자들에게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던 반면, 이번 퍼블릭 메인넷은 일반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댓글

1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4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흰토끼를따라가라

12:13

등급 아이콘

가즈아리가또

12:07

등급 아이콘

toko21

11:51

등급 아이콘

Slowpoke82

09:45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5.03.11 12:07:5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