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더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지금이 장기 투자에 적합한 시기라고 분석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중에서 향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7개의 코인이 추천되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이며, ‘디지털 금’으로 불린다. 최근 가격이 110,000달러에서 84,399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전 바이낸스 CEO인 창펑 자오(CZ)는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과 디앱(dApps)을 실행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1.5억 달러 규모의 해킹으로 가격이 2,2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NFT 및 DeFi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XRP는 빠르고 저렴한 국제 송금을 가능하게 하는 리플 네트워크의 기본 암호화폐다. 최근 19% 하락했지만,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에서의 활용성이 높아 앞으로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
BNB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최근 9% 하락했지만, NFT, DeF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는 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솔라나는 초고속 거래 처리 능력을 갖춘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더리움 킬러’라고도 불린다. 최근 30% 하락했지만,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장성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며, NFT 및 DeFi 프로젝트들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
도지코인은 밈(meme) 코인으로 시작했지만, 일론 머스크의 지지를 받으며 결제 및 기부 등 다양한 실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0.20달러로 하락했지만, 차후 강세장이 시작될 경우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체인링크는 스마트 계약이 실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오라클 네트워크의 대표적 프로젝트다. 최근 16% 하락했지만,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체인링크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장이 오히려 장기적인 상승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BTC, ETH, SOL, LINK 등의 프로젝트는 기술적 혁신과 시장 수요에 의해 강한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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