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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가 매수 관심 급증…샌티멘트 '반등 신호 아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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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28 (금)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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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가 매수 관심이 7개월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샌티멘트는 군중 심리가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저가 매수 관심 급증…샌티멘트 '반등 신호 아냐' 경고 / Tokenpost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저가 매수(dip buying)’에 대한 관심이 최근 7개월 내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온체인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이러한 분위기가 반드시 매수 적기(signal)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샌티멘트의 소셜 미디어 트래커에 따르면, X(구 트위터), 레딧, 텔레그램 등에서 저가 매수에 대한 논의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확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월 25~26일 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분석은 시장 심리가 ‘이번 하락이 절호의 매수 기회’라는 믿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2월 25일 9만 달러 선이 무너졌으며, 다음 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추가 하락을 보였다. 이후 2월 28일에는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샌티멘트는 저가 매수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드시 매수 신호는 아니라면서, 군중 심리가 몰릴 때 자산 가격은 오히려 기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강한 투자자 관심이 줄어들고, 시장이 충분한 조정을 거친 후에야 반등의 신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낙관론이 사라지고, ‘저점 매수’ 언급이 줄어드는 것이 강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주요 알트코인도 강타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30일 기준 비트코인은 21% 하락했고, 24시간 내 5% 추가 하락, 이더리움(ETH)은 30일 동안 30% 넘게 하락하며 2,13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구글 트렌드 데이터는 ‘저가 매수’ 검색량이 2월 26일 최고점(100점)을 기록한 이후 49점으로 감소했다고 나타났다. 이는 초기 반응 이후 투자자 관심이 점진적으로 줄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단기 반등보다는 보다 안정적인 매수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신중론이 떠오르고 있다. 샌티멘트는 "투자자들이 실망감에 빠져 관심을 잃을 때, 진정한 매수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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