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 커뮤니티의 관심이 밈코인에서 비트코인 및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등 밈코인과 관련된 논의와 포스팅 업로드 빈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디오픈네트워크(TON), 카르다노(ADA, 에이다) 관련 토론은 늘어나고 있다. 밈코인은 근본적인 가치보다 과장광고, 바이럴 마케팅, 도박 요소 등을 통한 투기적 열풍을 불러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밈코인 시장에 관심이 쏠린다는 것은 트레이더들이 장기적 관점보다 단기적 이익을 쫓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과도한 탐욕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밈코인 열기가 식고 비트코인과 레이어1이 관심받고 있다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이 보다 건전한 사이클로 돌아왔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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