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블록체인 플랫폼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으로 이더리움은 타 프로젝트와의 경쟁속에서 지속적인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는 현재 이더리움 보다 더 낮은 수수료, 큰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이더리움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더리움은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수수료 절감 및 확장성 개선을 위해 블롭(Blob,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트랜잭션 유형)을 도입했지만, 오히려 상황은 악화됐다. 이더리움이 여전히 스테이블코인, 디파이(DeFi), 토큰화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ETH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는 상황속에서 지속적인 생태계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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