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6일 16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 상승한 9만8370달러(약 1억42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04% 오른 2851.00달러(약 41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일부 얕은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XRP 1.28%▼ 솔라나 0.56%▼ BNB 1.55%▲ 도지코인 0.50%▲ 카르다노 2.55%▲ 트론 1.5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2361억 달러(4678조원)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1205억3280만 달러(174조2506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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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트럼프와 함께 10년물 국채 금리 인하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코인데스크는 "국채 금리 하락은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기업 대출 등 장기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무위험 금리(risk-free rate)로 간주된다. 금리가 하락하면 차입 및 투자 비용이 감소하고, 경제 전반에서 위험 감수(risk-taking) 심리가 확산되며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9.2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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