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OM) 가격이 1개월 동안 52% 상승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만트라는 전날부터 13% 이상 상승하며 1일 거래량이 5억 1412만 8,000달러(약 7,454억 원)에 달했고, 올해 초 이후로 이미 55.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만트라의 시가총액은 약 57억 8,700만 달러(약 8조 391억 원)로,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 단순이동평균(SMA) 지표는 만트라의 지속적인 가격 지지를 보여주며 장기적인 상승 흐름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 근처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강력한 매수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
만트라 가격은 현재 6달러 저항선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이달 중 7달러를 목표로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반면 하락 조정이 이어질 경우, 해당 자산은 단기적으로 5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업계는 만트라의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시장 감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자들은 이 코인의 미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만트라가 글로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