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가 주도한 프리시드 라운드에서 웹3 게임 기업 하이브랩스(Hyve Labs)가 275만 달러를 유치했다.
1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볼트 캐피탈(Volt Capital), 빌더 캐피탈(Builder Capital), 32비트 벤처스(32 Bit Ventures)와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하이브랩스는 게임 런처로 기능하기 위해 탈중앙화 데이터 가용성 서비스인 아이겐DA(EigenDA) 등의 기술을 사용해 게임용 롤업을 개발한다. 이 프로토콜은 텔레그램, 디스코드, 파캐스터 등의 소셜 플랫폼과의 통합도 가능하다.
루카스 풀크스(Lucas Fulks) 최고경영자 겸 공동창업자는 "프레임워크와 볼트 캐피탈 같은 놀라운 투자자들의 지원으로 게임 환경을 재정의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재미와 플레이어 참여를 우선시하면서 개발자와 빌더들이 제약 없이 혁신할 수 있는 게임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프레임워크 벤처스는 이전에도 1월 9일 에너지 중심의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스타트업 스타파워(Starpower)의 250만 달러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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