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 최고경영자(CEO)인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미국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USDT 시가총액은 1,370억 달러 상당이며, USDT의 담보 자산 대부분은 미국 국채로 알려졌다. 테더는 지난해 3분기부터 미국 정계 로비 지출액도 크게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도이노는 최근 발표한 테더의 엘살바도르 내 글로벌 본사 설립과 관련 직원을 추가 채용할 것이며, 테더의 모회사인 아이파이넥스(iFinex)도 엘살바도르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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