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공식 X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 사이클에는 거시경제적 요인이 주로 트리거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암호화폐는 지난해 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이후 미국 증권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랠리가 나타났지만 같은해 12월 6일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당시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수치는 22.7만명으로 급반등했고 실업률도 시장 예상보다 더 하락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 약화 우려로 금리 인하를 추진했는데 이에 대한 논거가 약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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