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이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이 단기 회복세를 나타내며 긍정적으로 한 주를 시작했지만, 10만 달러에 점점 가까워지며 거대한 매도벽에 직면했다. 해당 가격대는 지난해 12월 매도 압력이 급증하기 시작했던 레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QCP캐피털은 "10만 달러선을 처음 돌파했던 12월 5일 당시에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펀딩비율이 뚜렷하게 상승했었다. 하지만 오늘날 BTC 무기한 선물 시장 내 펀딩비율의 변동폭은 잠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 상승 랠리를 이끌 촉매제가 부족하다. 따라서 현재 시장의 정서는 중립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또 QCP캐피털은 "암호화폐 관련 뚜렷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올해 첫 미국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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