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장 스테이시 허버트(Stacy Herbert)가 “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과 35억 달러 규모 대출 협정을 맺는 과정에서 비트코인 관련 정책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개발한 BTC 보관 월렛 앱 치보(Chivo)도 폐쇄 혹은 매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비트코인 월렛 서비스는 계속 제공되나, 세금은 비트코인이 아닌 미국 달러로만 납부된다는 설명이다. 스테이시 하버트는 이어 "다만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계속해 매입할 것이다. 비트코인 자본 시장 개발 및 비트코인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프로젝트 또한 계속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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