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랩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지트가 AI 기반 포토 소셜앱 '스냅파이'를 출시하며 글로벌 소셜 네트워킹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27일 테크M에 따르면, 스냅파이는 잘파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AI가 생성한 스티커를 활용해 친구들과 이미지를 공유하며, 초대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
아지트는 이번 스냅파이 출시로 지난 9월 선보인 '제로톡'의 성공 사례를 이어갈 계획이며, 제로톡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사용자의 신뢰를 얻었다면, 스냅파이는 글로벌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전략적 포지션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12월 아지트는 예술 열성 애호가들을 위한 몰입형 게임을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프롭테크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확장을 지속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지트는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내 분산앱(DApp) 간의 포인트 연동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마일리지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글로벌 디앱 생태계에서의 주도권을 확대할 수 있다.
박성민 아콘랩스 대표는 "스냅파이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아지트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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