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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자, 강남과 중년층 중심의 투자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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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2024.11.27 (수)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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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홈페이지 캡처

가상자산 투자자 760만 명 중 55%가 30·40대로, 강남 지역과 중년층 중심의 투자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국내외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반으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를 약 760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분석 결과, 세대별로는 40대(29%)와 30대(26%)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21%)와 10대(4%)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가상자산 투자가 단순히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강남구가 가상자산 투자자의 최대 밀집 지역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투자자는 34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서초구(22만 명), 관악구(14만 명), 구로구(13만 명), 영등포구(12만 명)가 그 뒤를 이었다.

직업군에서는 직장인이 전체 투자자의 5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개인사업자가 14%, 사회초년생과 공무원이 각각 약 6%의 비중을 보였다. 대학생(31만 명)과 전업주부(23만 명)도 투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남 지역의 높은 투자자 비중은 가상자산 투자가 지역적, 경제적 여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강남의 30·40대 중산층 이상 계층은 높은 금융 접근성과 자산 축적 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가상자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중년층과 특정 지역 중심의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는 단순히 유행이 아닌 경제적 전략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 중심의 30·40대 투자층이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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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금동보안관

2024.11.27 18:01:2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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