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스마트머니로 추정되는 한 익명 고래 주소가 지난 2시간 동안 1,450만 달러 상당의 195.4 WBTC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8월 6일부터 약 3개월 간 BTC를 보유하며 약 448만 달러의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고래는 8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330.4 WBTC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했으며 평균 매수 단가는 약 60,021 달러로 보인다. 이후 10월 29일과 오늘 두 번의 고점에서 고래는 평균 매도 단가 73,591 달러에 모든 WBTC 토큰을 현금화,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 수익률은 22.6%다. 한편 해당 고래는 4,864 ETH(약 1,25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ETH 포지션의 미실현 수익은 117만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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