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이 3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1.54억 달러 상당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3분기 라이엇의 매출은 8,480만 달러로 이중 6,750만 달러가 비트코인 채굴에서 발생했다. 해당 기간 라이엇은 총 1,104 BTC를 채굴했다.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비트코인 채굴 총 이익은 2,840만 달러로 42% 마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181% 마진) 대비 크게 감소한 수치다. 전기, 인건, 보험 비용이 증가한데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실적 발표와 함께 라이엇의 시간외거래 주가는 약 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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