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통해 "알트코인 트레이딩이 주를 이루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알트코인 가격 반등 가능성도 매우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은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량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높은 펀딩 비율은 헤지펀드들이 BTC 현물 ETF를 매수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낳는다. 하지만 지금의 펀딩 비율,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량, BTC 현물 ETF 자금 유입량 대부분 지난 3월 수준을 밑돌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미국 대선이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넣을 거의 유일한 촉매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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