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X를 통해 “이전 반감기 대비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더 크고 변동성이 적은 탓에 반감기 효과가 과거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과거 3번의 반감기를 보면, 대부분 반감기 이후 12개월 동안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평균 상승률은 332% 수준이다. 올해는 4월 반감기 후 상승률이 5% 수준으로 과거보다 매우 더디다. 비트코인은 이제 주식, 상품, 달러처럼 거시적 자산이며 이들 자산처럼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이제 비트코인이 반감기보다는 거시경제 이슈에 더 민감하다고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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