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DEX) 프런트엔드 플랫폼 인피넥스(Infinex) 설립자 케인 워윅(Kain Warwick)이 "트럼프가 2017년에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토큰 세일을 진행했다면 10억 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의 토큰 세일에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저조한 이유는 암호화폐 시장의 메타가 ICO 토큰 세일에서 밈코인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16일 새벽부터 자체 토큰 WLFI의 토큰 세일을 시작했으며, 한국시간 17일(현지시간) 기준 1290만 달러 상당이 판매된 상태다. 목표치는 3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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