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18개주 법무장관으로 구성된 그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나이지리아에 구금돼 재판 중인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이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해외에 있는 미국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며, 정부가 그의 석방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외교적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앞서 감바리안은 앓고 있는 질병 문제로 나이지리아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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