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단기 보유 주소들이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BTC를 155일 미만 보유했던 주소들은 지난 14일 기준 바이낸스에 7,127 BTC(4.8억 달러 상당)를 입금했다. 이는 3월 BTC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최대 입금량이다. 반면 1,000 BTC 이상을 보유 중인 고래 주소들은 지난 6개월 동안 150만 BTC 이상을 매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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