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실행 플랫폼 GT프로토콜(GTAI)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이오노프(Peter Ionov)가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문을 통해 "AI가 초래할 수 있는 인류 종말 시나리오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환경이 방지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통제되지 않은 AI가 방치되면 인류를 어디로 데려갈지 예측할 수 없다. 최악의 종말 시나리오가 실현되지 않더라도, 지금의 AI 개발 환경은 비민주적이고 신뢰할 수 없다. 실제로 AI 개발이 개인 정보 보호법을 위반하는 사례도 유럽에서 발견됐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AI의 개발 방향을 바로잡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환경에서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나아가 이는 기술 혁신, 검열 방지, 네트워크 복원력 강화, 확장성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빅테크 기업이 통제하는 폐쇄적 AI 모델에 대응할 수 있는 오픈소스 협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