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기 국채 수익률 하락과 광의통화(M2) 공급량 확대로 BTC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겸 애널리스트 마툰(martuun)은 "미국 단기 국채(13주물) 수익률 하락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미 국채 수익률 하락은 경기 침체 및 광의통화(M2) 공급량 변화와 맞물리기도 한다. 지난 2007-2009년 경기 침체기에도 M2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해 통화 공급량 증가가 가속화되면서 각국 정부가 쉽게 발행할 수 없는 BTC 같은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 리서치 헤드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최근 글로벌 통화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리는 BTC 강세장이 글로벌 통화 공급량 확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BTC 등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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