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셰어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에 대해 최초로 100% 실물 기반 3배 롱 및 인버스 레버리지를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버리지셰어즈 3x 롱 마이크로스트레티지 ETP (MST3)과 레버리지셰어즈 -3x 인버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ETP (MSTS) 두 가지 상품은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MST3는 마이크스트레티지 일일 수익률의 300%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MSTS는 -300% 역방향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레버리지셰어즈의 옥타이 카브라크 상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사실상 비트코인 투자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되기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레버리지 ETP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높은 유동성 덕분에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춰 자신의 포지션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상품 출시로 레버리지셰어즈는 유럽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며, 1.3조원의 운용자산을 기록하는데 이어 총 162개의 ETP와 함께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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