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데나 프리드먼(Adena Friedman) 나스닥 CEO가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을 거래 인프라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 중 하나로 인식하고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야에 진정한 기회가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는 젊고 역동적인 발명품이며 활용 방안, 실질적 용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이들 기술을 적절히 활용할 때 더 빠르고 효율적인 글로벌 경제 운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 기술은 나스닥의 친구도, 적도 아니다"며 "암호화, 블록체인은 분명 흥미로운 기술 혁신이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구현'이라고 생각한다. 첨단 기술에 대한 유연한 태도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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