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펭귄 CEO 루카 네츠(Luca Netz)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NFT 업계를 향한 조치에 대해 "대응할 필요는 있지만 말도 안 되는 조치"라고 말했다. 네츠는 "SEC가 오픈씨를 공격했으니 이제 NFT 분야에 진출한 많은 대형 기관과 싸워야 할 것이다. 오픈씨를 쫓으려면 나이키와 포켓몬도 쫓아야 한다. 다시 말해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SEC 등의 정부 기관은 투자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투자자 또한 NFT를 구매할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SEC는 지난 8월 오픈씨에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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