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Zero Labs의 CEO 브라이언 펠레그리노는 시빌 공격 방지와 개발자 및 충성 사용자에게 집중한 전략 덕분에 LayerZero의 네이티브 토큰 ZRO가 에어드롭 이후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LayerZero는 에어드롭에서 ‘빅 시빌 헌트(Big Sybil Hunt)’를 통해 봇과 지나친 에어드롭 파밍을 차단하여 가장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들에게 ZRO 토큰을 배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LayerZero Labs의 CEO 브라이언 펠레그리노는 한국 블록체인 위크에서 "우리는 실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하며, 이 전략이 다른 프로젝트들의 에어드롭과 차별화된 요소라고 설명했다.
LayerZero의 ZRO 토큰은 경쟁자인 Starknet과 ZKsync의 토큰 대비 가격 하락폭이 적으며, ZRO는 에어드롭 이후 23% 하락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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