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 대출 매커니즘이 부실해 손실을 봤다는 한 X 이용자의 불만에 대해 OKX 설립자 겸 CEO 쉬밍싱이 해명했다. 그는 "OKX의 담보 대출 메커니즘은 개인 간 거래(C2C)로 이뤄진다. OKX는 암호화폐를 대출하려는 이용자와, 예치하는 이용자를 매칭해줄 뿐이다. 아울러 OKX는 준비금 100% 원칙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 만약 대출 금액이 예치금 규모를 넘어설 것 같다면 준비금 기준에 따라 자동 환전(automatic currency exchange)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즉, 대출 규모는 예치금 한도를 넘어설 수가 없다. 단,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OKX 이용자는 자동 환전 메커니즘으로 인해 손실을 입었따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포스팅을 X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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