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Solayer) 개발사 솔레이어랩스가 최근 진행한 시드 라운드를 통해 1,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레이어랩스의 시드 라운드는 폴리체인캐피털의 주도 하에 빅브레인홀딩스, 핵VC, 노매드캐피털, ABCDE, 맬스트롬 등이 참여했다.
레이첼 추(Rachel Chu) 솔레이어랩스 공동 설립자는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약 8,000만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달 초 발표한 바이낸스랩스의 투자 역시 해당 라운드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솔레이어랩스는 아나톨리 야코벤토 솔라나 설립자, 폴리곤(MATIC) 공동 설립자 샌딥 네일왈 등 유명 앤젤 투자자들로부터 프리시드 펀딩도 진행한 바 있다.
솔레이어는 이더리움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와 유사한 구조다. 리스테이킹은 사용자가 이미 스테이킹한 자산을 다른 프로토콜에 다시 스테이킹하면서 추가 보상을 얻게 하는 형식이다.
솔레이어는 현재까지 약 10만 4,500명의 예치자가 1억 8,600만 달러 이상을 리스테이킹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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