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대표 이병진, 조호현)는 글로벌 2위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베이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플랫폼 B3.fun과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 및 퍼블리싱, 운영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엔피씨랩스(NPC Labs, 대표 대릴 쉬(Daryl Xu))는 코인베이스 익스체인지 출신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B3 플랫폼 개발의 주요 기여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팡스카이는 B3 플랫폼에 게임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엔피씨랩스는 초기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약 2,100만 달러(한화 약 291억 원)를 확보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도 이 라운드에 참여했다. B3는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베이스 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레이어3 블록체인 및 게임 생태계로, 전 세계 30억 명 이상의 온체인 사용자를 목표로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게임 배포 및 이용 환경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팡스카이는 지난 18일 P2E 블록체인 기업인 미네랄허브와도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자사의 서비스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P2E 서비스 확장 및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팡스카이는 포트리스와 묵혼 온라인 등의 게임을 통해 지난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원펀맨과 블리츠 등 인기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신작 게임도 준비 중이다.
팡스카이 이병진 대표는 “B3는 곧 메인넷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팡스카이는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블록체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B3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