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미디어 페이먼트닷컴(Pymnts)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암호화 자산이 국내외 무료 결제를 진행하는데 있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재정부, 중앙은행 등 당국 기관은 새로운 결제 수단을 갖게 될 것이다. 모든 이들은 중앙은행 계좌를 통해 국내외 결제 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암호화 자산 결제 지원 관련 중앙은행 주도로 내부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환보유고 자산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8년 2월에는 정부 차원에서 세계 최초 국영 암호화폐이자 석유 자원 기반 페트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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