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앙은행, DLT 기반 허가형 합의 프로토콜 공개
이탈리아 중앙은행이 자체 분산원장기술(DLT)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렛저인사이트가 전했다. 이 일환으로 DLT 기반 허가형 합의 프로토콜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여러 중앙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DLT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 상원의원 "암호화폐 산업, 미국에서 번창해야"
미국 상원의원 빌 해거티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BTC 등 암호화폐 산업은 미국에서 번창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아래에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전날 거래소서 ETH·USDT 유출↑...매수·매도세 둔화"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공식 X를 통해 "7월 30일(현지시간) 거래소에서 8.08만 ETH가 유출됐다. 2개월 만에 최대 유출액으로 ETH 매도 압력이 둔화됐음을 의미한다. 다만 USDT의 거래소 유출액도 5개월 만에 최대인 3.46억 USDT를 기록했는데, 이는 매수 수요 역시 줄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암호화폐 원탁회의 참석' 백악관 수석고문, 해리스 캠페인 합류"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고문 아니타 던(Anita Dunn)이 백악관을 떠나 카말라 해리스를 지원하는 최대 정치후원회(PAC) Future Forward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니타 던은 이달 초 암호화폐 원탁회의에 참석, 업계의 우려사항을 듣고 이를 백악관에 전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내용을 카말라 해리스 캠페인에도 전달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미 하원의원 "해리스 당선 시 암호화폐 산업에 균형 잡힌 접근방식 취할 것"
미국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와일리 니켈(Wiley Nickel)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카말라 해리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암호화폐 산업에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말라 해리스가 조 바이든 보다 암호화폐 산업에 유리한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포함한 암호화폐 지지 하원 민주당원들은 해리스 캠페인에 암호화폐 정책 관련 더 많은 것들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폼플리아노 "미 정부, 10-15년 안에 대차대조표에 BTC 추가... SOL 추매 중"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Pomp Investments)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15년 안에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일부 보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당선 시 정부 차원으로 총 400만 BTC를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는 수학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100만 BTC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이 암호화폐다. 이중 대다수는 비트코인이다. 우리는 거래하지 않는다. 매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이 포지션을 유지해왔고 20년, 3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고 있다"며 "두번째로 큰 포지션은 솔라나다. 지난해 45-48 달러 선에 포지션을 다시 잡았고 이후 계속해 추매했다. 과거 솔라나는 하락장에서 8달러까지 떨어졌고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비트코인을 떠올리게 한다. 솔라나 활동은 이더리움의 일부를 잠식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을 계속해 잠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벤처 기업 투자와 관련해 "비트코인에는 정말 확신이 있다. 이것은 0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자금의 10, 20, 30%를 잃을 순 있겠지만 모든 걸 잃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벤처는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 상원의원 BTC 비축 법안 "금 재평가로 암호화폐 매입 자금 조달"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법안에 연준이 보유한 금 증권을 재평가(Revaluing)해 암호화폐 매입를 위한 일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시아 루미스 측이 코인데스크와 공유한 입법 초안에 따른 내용으로, 그는 법안을 통해 5년 동안 매년 최대 20만 BTC, 총 100만 BTC를 매입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준은 법 제정 후 6개월 내 발행된 모든 금 증권을 재무부 장관에 제출해야 하며, 재무부 장관은 90일 내 금의 가치를 반영하는 새로운 증서를 발행해야 한다. 기존 증서와 새 증서 간의 현금가치 차액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미 SEC, 테라폼랩스 피해자 위한 정보 제공 페이지 오픈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 피해자를 위한 정보 페이지(Information Page)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 심리 등 일정 등이 표시돼 있다. 앞서 SEC와 테라폼랩스는 44.7억 달러에 합의했으며, 미국 법원이 이를 승인한 바 있다.
번스타인 "’암호화폐 러브콜’ 해리스, 투자자 표심 돌리기 힘들듯"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최근 암호화폐 업계와의 관계 재설정에 나섰지만,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해리스의 최근 행보는 주목할 만하지만 능동적이기 보다는 다소 수동적인 태도로 보인다. 또 업계의 시선을 끌기 위한 임팩트 있는 정책도 부족하다. 암호화폐 업계는 친암호화폐 노선을 뚜렷이 보여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더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텔 테크기업 블랙버드, 레스토랑 전용 웹3 결제 플랫폼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텔 테크기업 블랙버드 랩스(Blackbird Labs)가 레스토랑 전용 웹3 결제 플랫폼 블랙버드페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랙버드 랩스는 “이 플랫폼은 기존 대비 결제시간을 단축시키고 거래 비용도 약 2%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 플랫폼에서는 블랙버드의 네이티브 토큰 FLY를 통한 결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비트코인 컨퍼런스서 후원금 $2500만 모금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진행한 모금행사에서 총 25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후원자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창업자 윙클보스 형제와 래퍼 키드록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 캘리포니아, 차량 소유권 증명서 이전 간소화 위해 AVAX 네트워크 구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가 차량 소유권 증명서 이전을 간소화하기 위해 AVAX 네트워크에 기반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AVAX는 캘리포니아주 교통부와 협력해 소유권 증명서 발급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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