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독일 정부가 BTC 잠재력을 잘못 판단해 1억 2400만 달러 추가 이익 확보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독일 정부는 최근 총 49,858 BTC를 매도하면서 26억 유로(약3.92조원)의 이익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독일 정부의 BTC 전량 매도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 시도 영향 등으로 BTC 가격이 16% 이상 상승했다. 결과적으로 독일 정부는 보유 BTC를 일찍 현금화 해 더 큰 이익을 확보하지 못하게 됐다고 미디어는 지적했다. 앞서 독일 정부는 "이번 BTC 매각은 독일 형사소송법에 의거한 긴급 매각 조치다. 독일 형사소송법은 압수 자산 가치가 10% 이상 손실될 위험이 있는 경우 자산을 매각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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