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7월 비트코인 가격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90억 달러 규모 채권 상환 시작 등 세 가지 악재를 주의해야 한다"고 1일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정리한 7월 주요 악재는 ▲마운트곡스, 채권자에 약 14만 BTC 상환 시작 ▲수익 실현 홀더 증가 추세 등 온체인 지표 ▲4시간봉 차트에서 관측된 하락형 깃발 패턴 등이다. 그러면서도 코인텔레그래프는 "4시간봉 차트에서 BTC 가격이 50캔들 지수이동평균 선인 61,925 달러선을 탈환한다면 단기적인 약세 전망은 무효화될 수 있다. 이러한 강세 전환 시나리오는 7월 BTC 가격이 잠재적으로 200캔들 지수이동평균 선인 64,770 달러까지의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단기 반등세를 나타내며 최근 24시간 동안 3.07% 오른 62,784.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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