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87% 하락한 6만1056달러(약 846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6% 오른 3368.74달러(약 46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반등하고 있다. BNB 0.40%▲ 솔라나(SOL) 8.85%▲ XRP 0.36%▲ 톤(TON) 5.35%▲ 도지코인(DOGE) 2.84%▲ 카르다노(ADA) 4.1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413억 달러(3108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현재 BTC는 심한 과매도 상태다. 그 원인에는 7월로 예정된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 독일 정부의 BTC 압수 물량 매도, 채굴자들의 매도, 현물 ETF 순유출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적 요인이 있어 반등 이전까지 더 심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5일 기준 41.4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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