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기반의 Fan-Fi(팬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팬덤코리아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업 제프(대표 노경탁)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제프월드(Jeff World)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커뮤니티, 공연, 엔터테인먼트, 쇼핑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팬덤코리아가 런칭을 준비 중인 플랫폼 역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다양한 상호 작용을 보상과 소비로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유사한 특징을 가진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P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팬덤의 협력가능 IP를 활용해 NFT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연계해 나갈 계획이며, 제프를 통한 원활한 결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순한 파트너십에 국한되지 않고 양사 간의 긴밀한 업무지원이 바탕이 되어 웹3 영역에서 확장된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프는 제프월드 등의 웹3 비즈니스 이외에도 메타버스와 커머스를 결합시킨 메타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CU, 이디야커피, 도미노피자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제휴 추진을 통해 탄탄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팬덤은 올 하반기 플랫폼 런칭을 앞두고, 관련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NFT를 준비 중에 있다. 해당 NFT는 오는 7월 판매가 시작되며 상세한 관련 정보는 팬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팬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덤과 제프의 이용자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웹3 비즈니스를 리드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니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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