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아와 클레이튼 재단은 이달 30일 통합 재단의 새 브랜딩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8월과 10월 라인과 카카오가 각각 출범해 자체 운영해온 블록체인 플랫폼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통합을 예정하고 있다.
두 플랫폼의 종합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 상당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두 재단은 이달 30일 오프라인 미디어 행사와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 브랜딩을 공개한다.
올초부터 운영해온 '프로젝트 드래곤'의 임시 브랜드 체제를 마감하고 확정된 새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함을 알리는 자리다.
핀시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월 15일 합병 프로젝트에 대한 거버넌스 참여자 승인을 얻은 후 두 재단이 메인넷 생태계 통합을 위해 진행해 온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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