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의 음주운전 사전 방지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디지털 음주 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상시 음주 측정이 가능해진다. 운행 전 운전원이 음주 측정을 실시하면 관리자가 웹페이지 및 앱을 통해 측정 즉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준치 초과 시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돼 음주 운전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열지 미배출 온실가스 감축(E) ▲디지털 플랫폼 활용 고객 안전사고 예방(S)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위변조 방지(G)로 정부의 ESG 경영 기조에 일조할 것이라 예상된다.
김종춘 이사장은 "운전원의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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