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이 2,500만 달러 상당의 BTC 돈세탁과 필로폰 판매 혐의를 시인했으며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국은 그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TC를 달러로 환전했으며, BTC ATM을 운영하며 마약 거래상 등 다른 범죄자들과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킹핀법'으로 불리는 '해외마약거물지정법(Foreign Narcotics Kingpin Designation Act)'에 따라 블랙리스트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주소들을 추가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