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에 따르면,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로 추정되는 플러스토큰(Plustoken)의 '1M1Tfs'로 시작하는 지갑에서 50~150 BTC가 다수의 주소로 분산 이체, 총 5,775 BTC가 이체됐다. 해당 자금이 거래소로 유입됐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자금 세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펙실드는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는 "현재 업계 일부 전문가들이 더스팅 공격(아주 적은 단위의 암호화폐를 여러 지갑 주소로 보내는 행위)을 통해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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