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하이퍼렛저의 첫 퍼블릭 체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하이퍼렛저 오픈 소스 컨소시엄 산하 기술 운영 위원회가 콘센시스(이더리움 인프라 개발 업체)가 지원하는 판테온 프로젝트를 채택할 경우, 이더리움은 하이퍼렛저 상의 첫 퍼블릭 체인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판테온은 컨센시스의 엔지니어링 팀 페가시스(PegaSys)가 만든 이더리움 기반의 서비스 제품군이다. 판테온 이디러움 클라이언트는 자바 언어를 기반으로 하며, 엔터프라이즈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같은 제안서는 지난 8일 하이퍼렛저 측에 전달되었으며, 승인이 될 경우 판테온의 이름은 하이퍼렛저 베수(Besu) 바뀌게 될 예정이다. 미디어는 이에 대해 "판테온은 하이퍼렛저 우산 속에 들어온 첫 버플릭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이는 판테온의 코드가 하이퍼렛저 소유 깃허브 페이지에 업로드 될 것이며, 참여하고있는 개발자들에게 개방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퍼렛저는 리눅스가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 오픈소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컨소시엄이다. ET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95% 오른 191.67 달러에 거래되고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