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그룹 창업주이자 비트파이넥스의 주주로 알려진 자오둥(赵东)이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와의 인터뷰에서 “테더의 역외 위안화(CNH) 기반 스테이블코인 CNHT 발행 계획은 다양한 사용자 수요에 의한 것”이라며 “USDT 손실을 메우거나 USDT 붕괴를 대비하는 목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CNHT는 OMNI, ERC20, Liquid 등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며, USDT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라며 “규제, 심사, 발행 메커니즘과 관련해 테더측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CNHT는 역외 위안화의 해외 유통과 위안화 국제화에 보탬이 될 것이며, 규제 당국은 CNHT 발행을 기꺼워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