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미디어 더머클이 증권형 토큰 상장 업체 핀텔럼의 데이터를 인용 "유럽 소재 증권형 토큰 공개(STO) 프로젝트 중 26%는 실패했거나 취소됐다"고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STO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다양할 수 있다. 충분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했거나, 큰 방향을 틀었거나, 토큰 판매 파트너들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앞선 ICO 붐 때처럼 STO가 성공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핀텔럼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소재 STO 프로젝트 중 17%가 STO를 통한 토큰 판매에 성공했으며, 34%는 아직 토큰 판매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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