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 21일 보도에 따르면 타일러 윙클보스, 카메론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 윙클보스 캐피털이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 관련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리브라캠프(Libracamp)에 참여할 예정이다. 리브라캠프는 스스로를 '전문가 커뮤니티'라고 표현하며 IT 전문 미디어 테크크런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 윙클보스 캐피털의 제인 리펜콧(Jane Lippencott)이 후원한다고 밝혔다. 또 페이팔, 판테라 캐피털, 핀테크포굿(Fintech4good) 같은 글로벌 유수 기술 및 투자회사로 구성된 멘토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1일 스타트업 5개사가 경쟁해 최종 우승자는 1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참가자 모두 2만 5,000 달러를 받는다. 마이클 애링턴은 "핀테크 스타트업은 대량의 데이터 접근을 위해 은행과의 제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리브라 생태계에서는 은행과 협력할 필요가 없다. 리브라캠프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