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인도 국영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가 19일 디지털 거래 촉진을 위해 직불카드를 제거하는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카드없는 현금인출기 및 카드없는 결제 도입을 통해 디지털 결제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인도 정부는 디지털화를 원하고 있다"며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령을 자본의 국가 유출을 피하고 모든 디지털 활동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없애면서도, 디지털 경제에 대한 권력은 유지하려 한다는 진단이다. 미디어는 또 "중국이 암호화폐는 기피하지만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려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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