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ZY크립토(zycrypto)가 업계 전문가를 인용, 연내 BTC 가격이 1만 3,000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각에서 BTC 가격이 8,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현실적으로 지나치게 비관적인 예측이다. 1만 1,000달러 수준에서만 BTC를 매입해도 손해는 아닐 것이다. 연말까지 BTC가 연내 최고가인 1만 3,000달러 수준을 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9월 백트의 실물 비트코인 기반 선물 거래 출시 소식은 하반기 대형 호재”라며 “해당 발표 이후 BTC는 1시간 만에 50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실제 서비스가 출시되면 강력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처럼 BTC가 8,00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내년은 더더욱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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