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재 블록체인 업체 미스릴이 공식 채널을 통해 블록체인 카페 ‘디센트레(DeCentre)’와 한국 미스릴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디센트레 카페에서 미스릴(MITH, 시가총액 223위)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미스릴로 결제할 경우 두 달 동안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할인 횟수 제한 有). 이와 관련 제프리 후앙 미스릴 대표는 “한국에 많은 미스릴 유저가 있다는 점과 한국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서 개방적인 점을 주목했다”며 “미스릴은 한국 최초의 블록체인 카페인 디센트레를 시작으로 한국 내 파트너사를 늘려 미스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릴은 한국 진출 이전 이미 대만에서 7곳의 카페, 음식점, 스포츠 용품점,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및 약 1,000여 개의 밀크티 가맹점을 보유한 ‘포인트트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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