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BM 연구원들이 미국 특허청에 블록체인 기반 도메인 네임 서비스(DNS)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를 출원한 연구원들은 웹사이트를 찾을 때 트래픽을 라우팅하는 기존 DNS 시스템이 안전하지 않으며, 도메인을 분산된 컴퓨터 네트워크에 저장한다면 훨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비트코인 기반 DNS 업체 블록스택(Blockstack), 파일코인(Filecoin) 등의 경우 DNS 조회에 드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IBM이 해당 특허 출원에 관여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직원들의 발명품, 특허는 통상 회사 소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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